" 불가리 옴니아 코럴 "

 

 

 

 

 

 

고등학교 다니던 나이 때에 처음 맡아보고 ' 내 첫 향수는 무조건 이걸로 해야지! '하고 생각했었다. 첫 향수는 아니지만 내 돈 주고 산 첫 향수는 맞다.

불가리의 옴니아 계열은 25, 40, 65ml가 있는데 25ml는 밑에 보여줄 40, 65ml와 디자인이 달라서 난 꼭 불가리 옴니아만의 디자인이 있고 제일 큰 걸로! 사고 싶어서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폭풍 검색했다. 많이 싸다 싶으면 배송비가 붙고 배송비가 없으면 정가랑 가깝고... 그래서 결국 무난하게 쿠팡에서 69,900원에 결제했다.

 

 

 

 

 

 

불가리 옴니아 디자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뿌리는 지 모를 수 있는 그런 디자인,, 나도 이 향수 처음 봤을 땐 좀 당황했었다,, 하지만 위에 사진처럼 잡고 뿌려주면 되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른 향수와 다른 점은 뚜껑이 딱히 없다는 점?

 

 

 

 

 

 

다른 사람들도 꼭 이 향을 맡아보라고

영업하기 위해 적는 불가리 옴니아 코럴 정보!

 

 

향조 - 쥬시 플로랄 프로티 

탑 노트 - 베르가못, 고지베리(구기자)

미들 노트 - 히비스커스, 수련

베이스 노트 - 석류, 시더우드

 

 

달달하면서 상큼한 향인데 끝에 자몽으로 오해하는 분이 많은 향수. 사실 석류이며 달달하며 상큼하고 시원한 향이라 여름뿐 아니라 계절 타지 않고 뿌리기 좋은 것 같다. 여름엔 더 찰떡 👍

 

 

위에서 말하려다가 깜빡한게 있는데 향수를 손목에 뿌리고 비비지 말고 톡톡해서 목이나 심장박동이 있는 곳에 살짝 톡톡해주는 게 좋다고 한다. 막 문지르고 비비면 향수 안의 노트가 깨진다나 뭐라나,,,

 

 

 

 

 

달달하고 상큼한 향 좋아한다면 가까운 백화점이나 올리브영에 가서 시향해보는 거 추천! 근데 내가 사는 쪽 올리브영은 신기한게 불가리 옴니아 다른 계열은 다 있으면서 코럴만 없다,,, 사람들이 이 향만 엄청 뿌려봐서 아예 치워둔 것 같다,,

 

 

 

공감, 댓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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