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부터 포스터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거다. 그러다 우연히 놀러 가서 엽서 크기로 엔드게임 전까지의 포스터를 모아서 파는 것을 보았고 터무니없이 비싸서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아쉬운 건 인크레더블 헐크와 스타이더맨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 아무래도 마블 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는 게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

 

 

 

 

 

 

 

왼쪽 사진에 왼쪽 귀퉁이가 살짝 구겨져서 왔다. 반품하고 새로 시킬까 하다가 참았다. 좋아하는 걸 모으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완벽하게 깨끗하게 보존하고 싶다. 다음부터는 좀 더 확인 잘 하고 뜯어야지,,, 😂

 

 

 

 

 

 

옆모습이다. 여기서 보니까 손상된 게 더 잘 보이네,,, 속상,,, 🤦🏼‍♀️ 그래도 예쁘니까 봐줬다. 정가 25000원 치고 나름 알차게 다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열어보면 저렇게 엽서가 들어있다. 물론 나는 이미 포스터를 따로 맨 위에 정리해놓은 거다. 엽서가 상자에 거의 딱 맞기 때문에 저 빨간 끈을 당겨서 꺼내는 형식이다.

 

 

 

 

 

 

 

위아랫면도 궁금할 것 같아서. 윗면에는 M.C.U를 이끈 아이언맨, 아랫면에는 귀여운 아기 그루트가 있다.

 

 

 

 

 

 

 

맛보기로 엽서 살짝 보여주자면 이 정도,,,? 이 외에도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어벤져스 등등이 있다. 앤트맨 2, 스파이더맨: 홈 커밍, 인크레더블 헐크 등 아직 없는 게 많지만 괜찮다. 기다렸다가 나오면 또 사지 뭐! 포스터가 엽서 형태로 있어서 기존 포스터처럼 뒷면이 없는 건 아쉽지만 작아서 보관하기에는 더 괜찮은 것 같다. ( 잃어버리기에도 딱인 듯 )

 

 

 

 

공감, 댓글, 구독 언제나 환영 :^)

공감은 로그인하지 않아도 눌러진답니다 :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