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원래 구달 청귤 비타 세럼( 잡티 세럼 )을 쓰고 있었다. 내가 사본 첫 세럼으로 세럼은 쪼끄만 용량에 비해 비싸다는 걸 알았다... 한 달을 써 봤는데( = 한 달 만에 다 썼다는 뜻 ) 잡티는 모르겠고 피부결이 좋아져서 큰 맘먹고 한 통 더 살까 하며 세럼을 검색해보다가 이번에 나왔다며 세일 및 홍보를 하길래 동대구역 밑 올리브영에 갔는데 아직 없다고 해서 몇 번을 들락날락하다가 드디어 입고되어서 샀다!

 

 

 

 

 

 

브링 그린 당근 비타 잡티 세럼

정가 22,000원

 

나는 지금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세일하고 있어서 17,600원에 겟 해왔다. 사실 이거 사러 간 건데 같은 브랜드의 사철쑥 세럼을 보고 뭔가 더 건강해 보여서 그걸 살 뻔했다. 그래도 참고 이걸 사 왔으니 다행이지.. 위에서 말했다시피 원래 구달 청귤 비타 세럼을 쓰고 나서 쓰는 거라서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될 것 같다.

 

 

 

 

 

 

외형은 이렇게 생겼다. 당근이라는 말 답게 주황 주황 하다.

구달은 유리 같은 느낌이었다면 브링 그린은 전부 플라스틱인 듯하다.

 

 

 

 

 

뷰티 블로거 어떻게 하는 거야..

 

 

청귤처럼 착 손등 위에서 흐르지 않는 게 세럼인 줄 알았는데 점성 있는 물이 흐르는 것 같은 타입으로 흙인 듯 흙 아닌 향이 난다. 정말 자연을 바르는 기분. 개인적으로 향긋한 청귤 향의 구달이 그립다,,  그리고 둘 다 미백이 있는데 없는 것 같은 느낌..

여름에 산뜻하게 바르기에는 괜찮은 것 같지만 나는 아마 다 쓰면 다시 구달로 갈아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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