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만에 온 기분,,, 벌써 안 포스팅을 안 올린 지 일주일이나 지났다니,,, 거짓말일 거야,,,

 

 

 

 

 

 

신세계 9층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아쿠아리움. 사실 여기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가려던 VR 게임장이 마침 쉬길래 그 주변에서 할 게 없나 둘러보다가 오게 되었다. 사실 아쿠아리움은 가격부터가 저렴하지 않기도 하고 신세계 안이라 아쿠아리움이 좁을 것 같아서 별 기대도 안 하고 친구와 9층에 올라갔다.

 

 

 

 

 

 

 

대인의 가격이 27000원이라 혹시 몰라서 네이버에 대구 아쿠아리움을 쳤더니 이렇게 특가가 있어서 12000원 저렴한 가격에 아쿠아리움에 들어갔다. 

 

 

 

 

 

 

 

들어가면 입구에 팜플렛과 미션 스탬프북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진작 알려주지.. 우린 미션 스탬프북 하고 싶어서 잠깐 양해를 구하고 입구에서 나와서 매표소에서 사서 다시 들어왔다. 하고 싶은 사람은 미리 사서 들어가자. 그리고 옆에는 공연이 하는 시간과 장소가 적혀있으니 흥미 있는 공연을 찾아서 보러 다니면 된다.

 

 

 

 

 

 

 

고래 볼펜과 스탬프북. 나는 스탬프 찾아서 다 찍으면 뭐 주는 건지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그냥 재미인 듯. 볼펜을 2000원에 샀다... 흰고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 보니까 파란 고래라서 너무 부러웠다.. 나도 파란 고래... 😭

 

 

 

 

 

 

 

생각보다 안이 많이 넓어서 볼 게 많았다. 귀여운 사진 위주로 몇 장만 올려야겠다. 미어캣 저렇게 두 발로 서있는 거 너무 귀여워...

 

 

 

 

 

 

진짜 실제로는 처음 보는 것 같은 데 사막여우.. 최고야.. 늘 짜릿해. 아쉽게도 야행성이라 계속 자고 있었다. 지금 이 포스팅 적으면서 생각난 건데 아쿠아리움이긴 하지만 바다 생물만 있지는 않았다. 앵무새나 다람쥐, 너구리, 파충류 등등 육지 동물도 다양했다.

 

 

 

 

 

 

 

토코투칸이라는 신기한 새도 봤다. 장난감인 줄...

 

 

 

 

 

 

 

이 물고기 아는 사람? 나 진짜 이렇게 귀여운 물고기 처음 봄!!!!! ' 가든일 '이라는 물고기인데 모래 속에 파묻혀 사는 귀요미이다.

 

 

 

 

 

 

 

입 벌린 게 귀염뽀짝한 ' 리본 장어 '도 있었다. 쪼끄만 게 입은 커가지고 너무 귀엽다.

 

 

 

 

 

 

 

그리고 퀴즈 맞혀서 간식 주기 쿠폰도 받았다. 이걸 직원분에게 드리면 밀웜으로 교환해 준다.

아처피쉬는 물총 물고기라고도 불리는데 수면 밖의 곤충이나 벌레를 물을 뿜어서 곤충을 떨어트려서 먹는 데 실제로 보면 내 눈을 의심하게 된다. FPS 게임 잘 할 것 같은 물고기였다.

 

 

 

 

 

IMG_5531.MOV
7.00MB

잠깐 일어나서 밥 먹는 걸 호다닥 찍었다.. 사막여우 성격 더럽지만 너무 귀여운 걸.. 🙊 인어 쇼도 올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용량 초과라 안 올라간다. 아쿠아리움에 간다면 인어 쇼는 꼭 보시길:)

 

 

 

 

 

생각보다 구경할 게 많아서 나올 때 만족스러웠다. 거의 3시간? 정도를 둘러보고 나왔는데 더 구석구석 둘러본다면 아마 더 오래 구경할지도 모르겠다! 너무 많이 올리면 직접 갔을 때 볼 게 없을 수도 있으니 요정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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