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리뷰 및 명대사/쿠키영상O,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과 스티커, 포스터까지!/영화 OST도 마음에 들었음:)

 

 

2020. 02. 05 개봉

 

 

< 영화 소개 >

 

 

장르: 액션, 모험, 범죄

 

러닝타임: 108분

 

감독: 캐시 얀

 

출연: 마고 로비,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스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 바스코,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 메시나, 앨리 웡, 보자나 노바코빅, 매튜 윌릭

 

똑같으면 재미 없지. 깨부수고 벗어 던져, 너답게!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의 조커와 할리 퀸이 나는 제일 매력적으로 다가왔었기 때문에 할리 퀸만 나오는 버즈 오브 프레이도 상당히 기대하고 기다렸다. 여기서는 조커와 헤어지고 오롯이 자신을 조커의 연인이 아닌 할리 퀸 그 자체를 증명하려는 내용이 담겨있다. 보고 싶었던 영화 ' 조커 '는 못 봤지만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를 맡은 자레드 레토가 굉장히 분노했었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자레드 레토가 연기한 조커는 다시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쉽다. 진짜 미친 것 같은 연기를 해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였는데 2021년에 나올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에는 출연 배우 중에 자레드 레토 이름이 없더라,,, 솔직히 말해서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라는 부제는 조금 안어울리는 것 같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와 있을 때 만큼의 미친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미친 척하는 연기 같은 느낌이랄까,,,? 액션도 많이 아쉬웠는데 특히 DC여서 더 실망스러웠던 것 같다. 게다가 카나리라고 불리는 캐릭터가 초능력? 같은 걸 쓸때는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갑자기 판타지 영화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음에 들었던 건 할리 퀸 특유의 색감과 혼자 경찰서를 습격해서 이상한 총 쏘는 장면, 그리고 야구 배트 튕겨서 적을 때리는 장면 정도? 야구 배트 튕겨내는 장면은 흡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방패를 튕겨내서 적을 때리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 같았다.(마블 덕후의 DC 영화 감상평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부제는 전혀,, 잘못 정한듯. 그래도 엄청 못 볼 정도는 아니었고 할리 퀸은 정말 언제나 예뻤으며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과 스티커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 쿠키영상이라고 해야하나? 뒤에 영상은 아니고 할리 퀸이 말로만 한다,,

 

 

 

 

< 예고편 >

 

 

 

 

 

 

< 버즈 오브 프레이 OST >

 

Boss Bitch - Doja Cat

 

Diamonds - Megan Thee Stallion & Normani

Sway With Me - Saweetie & GALXARA

 

Joke's On You - Charlotte Lawrence

 

노래 하나같이 너무 내 취향저격이었음,, 영화 끝나자마자 오리지널 티켓이랑 포스터 받고 집 가면서 들었다. 4곡 다 너무 좋다 뭔가 몽롱한 곡도 있고 조커나 할리 퀸 느낌나는 곡도 있고,,, 노래 선정 최고👍 수어사이드 스퀴드 때도 Heathens랑 Sucker For Pain에 한동안 빠져서 계속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 같다.

 

 

 

 

< 명대사 >

 

 

" 조커랑 헤어졌어. "

 

"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일 뿐이야,, "

 

" 그런데 알고보니

해방을 원하는 사람이 나말고도 있더라고 "

 

" 할리 퀸이 뭔지 알아?

할리 퀸은 누굴 섬겨야 해

주인 없인 아무것도 아니지

그 이상은 다들 관심이 없어. "

 

" 브루스!!!!!! "

 

- 할리 퀸

 

 

 

 

 

 

 

 

< 메가박스 14번째 오리지널 티켓 >

 

 

둘 다 너무 예뻐서 엔딩크레딧 올라갈 동안 진짜 한참을 고민했다. 처음엔 두번째 걸 받으려 했는데 첫번째가 뭔가 할리 퀸을 더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첫번째로 받았다. 이번 오리지널 티켓은 스티커도 주는데 너무 아까워서 못 쓸듯,,,

 

 

 

 

포스터도 큰 걸로 받았다. 오리지널 티켓 받으려고 했는데 포스터까지 받아서 어리둥절했다. 제발 마블도 이런거 해주라,,,

 

 

 

마고 로비의 사랑스러운 할리 퀸 연기는 마음에 들었다. 머리를 싹둑 잘라서 말광량이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그것마저 잘 어울렸음! 그래도 긴 양갈래 좋았는데 큐큐ㅠㅠ 마고 로비,, 그저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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