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리뷰 및 명대사, 2시간 앉아있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2020. 01. 22 개봉

 

< 영화 소개 >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4분

 

감독: 우민호

 

출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서현우, 지현준, 박성근, 박지일, 이태형, 주석태, 이도국, 김승훈, 김민상

 

 

흔들린 충성, 그날의 총성

이 영화는 진짜 시기 맞춰서 잘 나온 것 같다. 개봉일날 딱히 다른 영화들이 나오지 않아서 예매율이 50%을 넘어가더니 계속 40%대를 유지 중이라 전혀 이 영화를 볼 생각 없었는데 궁금증을 일으켜서 어쩌다 보니 엄마와 보러 가게 되었다. 남산의 부장들은 배급사가 돈이 많은 가보다,,, 상영시간이 굉장히 많았는데 역시 많은 상영관≠재미있는 영화는 아니다. 솔직히 나는 그 시대를 산 것도 아니고 영화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정치 얘기라 너무 재미없었다. 2시간 중 후반 20분만 상영해도 될 듯,, 내 12,000원 공중 분해됨.

 

 

 

 

< 예고편 >

 

 

 

 

 

< 명대사 >

 

 

" 임자 하고 싶은 대로 해.

임자 곁엔 내가 있잖아. "

 

- 박 대통령

 

 

 

 

" 각하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 각하 정치를 좀 더 대국적으로 하셔야지요 "

 

" 사람은 인격이라는 게 있고,

국가는 국격이라는 게 있어 "

 

" 저딴 버러지 새끼랑 정치를 하시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 아닙니까! "

 

" 너도 한번 죽어봐 "

 

- 김규평

 

 

 

 

 

 

" 다 같이 죽자 동네 한 바퀴~ ♪ "

 

- 박용각

 

 

 

 

 

" Park is finished! Prepare for the next step "

(박통은 끝났어! 다음을 준비해)

 

- 미 대사관 로버트

 

 

 

 

 

남산의 부장들은 오리지널 티켓이 있었다,, 총으로 뚫린 것 같이 표현되어 있는데 진짜 뚫려있음,, 오리지널 티켓은 잘 만들었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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