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진짜 카페 안 갔던 것 같은 데 최근 2년 동안 예쁜 카페가 많이 생기고 블로그를 꾸준히 하다보니 자주 가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제일 자주 찾게 되는 동대구역 근처. 아무래도 집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요즘 카페가 많이 생기다보니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3층으로 이루어진 밥집과 카페가 함께 있는 장소. 사실 오세요는 가보고 싶었던 카페다. 블랙&화이트로 이루어진 외관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ㅇㅅㅇ으로 가게 이름을 표현해 귀여워 보이기 때문이다.

 

 

 

 

 

 

 

일단 외관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오세요에 들린다면 주차도 1시간은 가능하다.

 

 

 

 

 

 

들어가기 전에 귀여운 판다가 있는 포토존이 있다. 그리고 들어가는 문 앞에 정기 휴무일이 붙어있다.

 

 

매주 화요일

OPEN 10:00

CLOSE 23:00

 

 

 

 

 

 

 

들어와서도 카운터 앞에 메뉴판이 있다. 오늘의 주스는 매일 바뀌는 것 같아보인다. 게다가 닭껍데기 튀김이라니,,, 맛있어보이지만 오늘은 그냥 음료 마시러 온 거라서 망고 스무디와 청포도 에이드를 시켰다. 다른 개인 카페나 프렌차이즈점들보다는 음료가 저렴하다. 프랜차이즈점에서 스무디 한잔 먹으려면 최소 5000원은 넘으니까,,

 

 

 

 

 

 

 

가지고 올라가려고 기다리는 동안 1층 내부를 찍었다. 과자도 팔고 맥주도 판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담배까지도. 1층에는 밖을 바라보는 테이블이 있는데 3자리이기도 하고 카운터가 앞에 있어서 다들 2층에 앉는 것 같다. 물론 3층도 있긴한데 야외 테라스라서 여름에는 어우, 난 못 올라가겠더라.

 

 

 

 

 

 

 

망고 스무디와 청포도 에이드. 청포도 에이드는 친구가 시켜서 안먹어봤지만 망고 스무디는 진짜 맛있었다. 밍밍하지 않고 망고의 진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이 가격치고가 아니라 일반 프렌차이즈점에 파는 것보다 괜찮았다는 게 나의 생각.

 

 

 

 

 

 

 

2층 내부. 나는 카페에 좌식이 있는 건 처음 봐서 좀 신기했다. 여기가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라는 데 곳곳에 콘센트 꽂는 데는 많아서 편한데 문제는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있는데 몇 번을 해도 비밀번호 오류가 나서 친구가 물어보고 왔는데 직원이 해주니까 연결이 되긴 하더라.. 와이파이가 약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금방 다른 걸로 바껴버려서 그냥 나는 내 핫스팟으로 했다. 그리고 여기는 밥도 많이 먹으러 온다. 다음엔 여기서 밥도 먹어봐야지. 맛있으니까 많이 오는 거겠지?

 

 

 

 

 

 

 

ㅇㅅㅇ( 오세요 ) 오기 전에 라이키 마카롱 들러서 꼬끄 후레이크를 사왔다. 입이 심심할 때 먹으면 딱이다. ( 달달하고 쫀득해서 취향 저격 🙊 ) 다음에 또 사먹어야지 완전 존맛탱 ❤️

 

 

 

 

 

공감, 댓글, 구독 언제나 환영 :^)

맞구독 하러 총총 💨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