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카페도 하나둘씩 생기지만 의외로 밥 집도 쏙쏙 숨어있는 동대구역 근처. 눈꽃 삼겹살이라고도 부르는 ' 눈꽃을 나누다 '는 카페가 많이 있는 동대구역 골목에 있다.

 

 

 

 

 

 

아이폰 11로 바꾸기 전에 찍은 사진,, 화질 눈물 난다,,, 😂 가게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사람이 많은 날은 기다리기도 해야 된다고 하길래 조마조마했는데 두 번 가봤지만 한 번도 기다린 적은 없었다.

 

 

 

 

테이블마다 있는 메뉴판. 뒷면에는 눈꽃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나름의 꿀팁도 적혀있다.

 

 

 

 

 

 

이렇게 칼집을 낸 맛있어 보이는 고기가 나온다.

 

 

 

 

 

 

그리고 직원분께서 3덩이를 올려 겉면만 구워주시고 저렇게 다 잘라서 나머지 두 덩이는 다시 올려두신다. 그러면 우리는 맛있게 구워 먹으면 된다 😆

 

 

 

 

 

 

밑반찬은 위에 맛있게 먹는 법에 적혀있는 것처럼 단촛밥, 젓갈 백김치, 부추, 채 썬 양파절임, 문어무침, 물김치 정도가 나온다. 양념된 부추를 구워서 고기에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으면 최상의 맛... 나는 일반 와사비보다 생와사비를 좋아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와사비를 싫어한다면 옆에 보이듯이 기름장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

 

 

 

 

 

 

그냥 나오기 아쉬워서 된장찌개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시킨 볶음밥. 양념이 된 밥과 썰어둔 상추를 가져와 볶고 김가루를 뿌려주신다. 볶음밥 맛은 그저 그랬다. 다음에 가면 된장찌개 시켜먹어봐야지 😶(+ 이후로 가서 된장찌개 먹어봤는데 존맛탱,,,)

 

 

 

 

 

 

💙 공감, 댓글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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