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솔직히 리뷰라기보다는 자랑하려고 왔어요! 이번 년에 여행도 못 가고 집에만 박혀 있어서 원래 코로나가 아니면 여행 가려고 모아뒀던 돈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질러버렸어요!! 스스로에게 이렇게 큰 선물은 처음 해봐서 통장이 너덜너덜해졌지만,,, 그래도 행복,,하네요,,,

 

 

iPad Pro 11 & Apple Pencil

 

아이패드 프로 11형 2세대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Wi - Fi 모델

 

 

 

저 지금 생각한 건데 아이패드 빼고 상자만 들고 찍을걸,,, 무거워서 부들부들 손을 떨면서 찍었는데 왜 그랬는지 의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저는 11형이랑 12.9형이랑 고민을 하다가 11형으로 샀어요. 다들 어차피 사는 거면 돈 더 보태서 12.9형 사는 게 좋다,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같은 말이 많잖아요? 저도 혹해서 12.9형도 계속 생각해보다가 결국 11형으로 선택했어요.

 

< 11형을 산 이유 >

 

① 맥북, 아이폰이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은 하겠지만 보조로 쓰기 위함

 

② 12.9형 리뷰를 많이 찾아봤는데 휴대성에는 아무래도 더 작은 11형이 좋음

 

③ 가지고 있는 맥북이 15인치인데 그것보단 작지만 11형도 충분히 크다고 생각했음

 

④ 애플 펜슬 1세대는 뚜껑을 잃어버린다거나 이상한 충전 방식 때문에 프로가 나을 거라 생각함

 

 

 

용량은 128GB, 256GB, 512GB, 1TB가 있었는데 256GB로 했어요. 보조로 쓰고 딱히 뭔가 많이 저장을 하지 않는다! 하면 기본인 128GB도 나쁘지 않았지만 혹시나 싶어서 256GB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스그는 진짜 처음 써보는데 왜 다들 아이패드는 스그다!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물론 실버도 예쁜데 스그가 진짜 색감이 예쁘더라고요,,, 최고,,, 보조로 쓰는 건데 굳이 셀룰러 모델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아서 Wi-Fi 모델로 샀어요. 정 필요하면 아이폰으로 핫스팟 연결하면 되니까요:)

 

아, 그리고 아이패드 12.9형은 4세대인데 11형이 2세대인 이유는 진짜 말 그대로 아이패드 12.9형이 2세대일 때, 11형이 처음 나온 거라서 11형은 이번이 두 번째가 맞아요!!

 

 

 

제가 9월 3일에 결제했는데 애플 펜슬은 한 일주일 걸린다고 한 거 보다는 일찍 왔고 아이패드는 9월 25일 - 10월 7일 사이에 온다고 했는데 그 사이인 29일에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요. 애플 펜슬도 오기 전에 진짜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액세서리들 사두고 애플 펜슬도 아이패드 온 날 뜯었더니 친구가 대단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가 없으면 쓸 수가 없는 걸🙈

 

 

애플 펜슬 2세대
프로 모델 호환, 에어 4세대 호환(NEW!)

 

 

원래 애플 펜슬 2세대는 프로 모델만 지원했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패드 에어 4세대도 지원한다고 하더라고요. 오른쪽은 실리콘 펜촉과 실리콘 바디를 끼운 모습이에요! 생펜은 가장 위에 있는 사진 참고해주세요 ㅎㅎ 애플 펜슬 1세대와 많이 비교하는 게 충전방식이죠! 2세대는 아이패드 오른쪽에 착! 자석으로 붙기만 하면 아이패드 상단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며 충전이 시작되는 게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1세대의 불편함을 감수하기엔,,, 너무 귀찮아서 선택한 게 없지 않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자를 딱 들어보니까 좀 무거워서 너무 무거운 거 아닌가? 했는데 펜슬은 적당한 무게감이라서 좋았어요. 펜슬이 들어있지 않은 상자 자체가 묵직하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들었던데,,, 🧐

 

 

 

아이패드 구성품 

 

 

구성품이라고는 종이와 아이패드, C타입의 충전기가 들어있어요. 이로써 3구짜리 멀티탭도 모자라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타 액세서리들

애플 펜슬 실리콘 케이스(블랙&화이트 세트), 애플 펜슬 케이스 사니까 같이 줬던 실리콘 펜촉(색상 랜덤), 아이패드 마그네틱 케이스와 강화유리(2P). 악세사리는 딱 이렇게만 시켰어요. 애플펜슬 주문 왔을 때 생각보다 빨리 와서 아이패드도 빨리 올까 봐 대충 쿠팡에서 주워 담았는데 아이패드 거의 한 달 뒤,,,^^ 진짜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아이패드 2주 고민했었는데 고민 안 하고 샀으면 이미 2주는 쓰고 있는 중일 텐데,,,

 

애플 펜슬은 그냥 생펜으로 쓰긴 무섭고 특유의 깔끔함은 유지하고 싶어서 블랙&화이트 세트로 시켰어요. 그중에 위에 사진은 흰색을 끼운 거예요! 사은품으로 딸려오는 실리콘 펜촉은 운이 좋은 건지 투명으로 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ᕕ( ᐛ )ᕗ

 

가장 고민했던 건 아이패드 필름이었는데 뭐 저반사 필름이니, 종이 질감 필름이니,,, 뭐가 많잖아요? 근데 화질 저하가 있다고 해서 일반 강화 유리로 시켰어요. 아이패드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저화질로 본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서,,, 물론 아이패드로 다이어리를 꾸미시는 분들은 종이 질감 필름을 많이 쓰시더라고요!! 한 번쯤 써보고 싶긴 해요. 왜냐면,,, 강화유리,,, 너무 지문이 많이 묻어서,,, (;´༎ຶٹ༎ຶ`)

 

아이패드 케이스는 마그네틱이면서 애플 펜슬까지 수납 가능한 걸로 샀어요! 소중한 애플 펜슬 잃어버리면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아서,,,

 

 

구디푸디 애플펜슬 2세대 듀오 케이스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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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씨 애플펜슬커버형 마그네틱 스마트커버 태블릿PC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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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사지 않고 프로를 산 이유?

미국 현지 시간으로 9월 15일에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아이패드 8세대, 애플 워치 6세대, 애플원 서비스를 발표했고 프로를 주문 취소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던 이유는 스테레오 스피커입니다. 에어 4세대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넣어주었다는 말을 보고 괜히 프로 산건가? 싶었는데 ' 부분(일부) ' 스테레오 스피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사하게,,, 가로로 쓸 때만 4개의 스피커가 전부 사용되고 세로로 쓰면 아래쪽인가? 위쪽인가??? 스피커 4개 중 2개만 사용이 된다고 해요. 이미 프로는 전 모델(아이피드 프로 12.9형 2세대와 11형 1세대)보다도 스테레오 스피커의 성능이 확연히 차이 날 정도로 좋아서 영상을 자주 보는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였어요. 그래서 프로를 샀습니다! 요약하자면 에어 4세대는 세로로 사용할 때는 스테레오가 아니라서 프로를 샀다!!입니다:) 노래를 듣거나 영상을 볼 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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